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 19곳,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실시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4-09-03 17:27:50
4일부터 하반기 공채 시작…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삼성전자·삼성SDI·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 등 참여
이재용 회장 "양질의 일자리 만드는 것…기업 의무"

삼성이 신입 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삼성은 각 관계사별로 채용 공고를 내고 4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 절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 지난 4월 20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GSAT(삼성직무적성검사) 예비소집 현장 모습.[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를 비롯,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개사가 공채에 참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인 삼성커리어스에서 진행한다.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57년부터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R&D(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는 신입사원 공채 외에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병행한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인의 의무'라는 이재용 회장의 철학에 기반한다.

이 회장은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기업의 의무"라며 "세상에 없는 기술, 우리만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삼성은 인재 중심 철학에 따라 지난 2022년에는 향후 5년간 8만명 신규 채용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지난 2018년 10만 3011명에서 올해 6월 12만 8169명으로 약 25% 가까이 늘었다.

삼성은 공채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 육성해 회사와 국가 미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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