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영업이익률 10% 돌파…영업익 786억, 사상 최대 실적

남경식 / 2019-01-25 17:45:57
최근 4년간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증가
화장품사업 매출 비중 50% 넘겨…뷰티기업 자리매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지난해 영업이익률 10%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연결기준 2018년 연간 매출액 6996억원, 영업이익 78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1.2%다. 애경산업의 연간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경산업은 매출, 영업이익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애경산업의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은 최근 4년간 계속 증가했다.

 

▲ 애경산업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애경산업 제공]

 

지난해 매출은 69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애경산업의 연간 매출은 2015년 4594억원, 2016년 5068억원, 2017년 6289억원, 2018년 6996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애경산업의 연간 영업이익은 2015년 160억원, 2016년 215억원, 2017년 381억원, 2018년 607억원으로 계속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을 살펴보면 2016년 46%, 2017년 24%, 2018년 58%로 성장세가 가파름을 알 수 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15년 5.9%, 2016년 7.8%, 2017년 7.9%, 2018년 11.2%로 계속 올랐다.
 

▲ 애경산업의 화장품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2% 성장하며 3581억원을 기록했다. [애경산업 제공]

 

사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사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32% 성장하며 358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7% 성장한 69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화장품사업의 매출 비중이 51%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실적기준 50%를 넘어섰다. 2015년 13%였던 애경산업의 화장품 매출 비중은 2016년 27%, 2017년 43%에 이어 2018년 51%로 확대되며 뷰티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에스떼(DERMA ESTHE)', 남성 메이크업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SNEAKY)', 눈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이솔브(isolve)' 등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이며 화장품사업을 강화해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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