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피싱아이즈'로 35억 피해 예방

하유진 기자 / 2025-07-11 17:25:12

신한카드는 신한쏠페이에 탑재된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통해 최근 1년간(지난해 하반기~올해 상반기) 총 218건의 보이스피싱을 사전 차단하고, 약 35억 원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고 11일 밝혔다.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 제공]

 

대표 사례로, 고객 A 씨는 카드 배송을 사칭한 범인의 유도에 따라 악성앱을 설치하고 카드론을 신청했다. 신한카드는 이상 거래를 감지하고 고객에게 위험을 안내해 신청을 철회시켰다.

또 다른 고객 B 씨는 우체국 사칭 피싱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카드론·현금서비스를 신청했다. 신한카드는 악성앱을 탐지해 거래를 중단시키고, 고객과의 통화 및 경찰 확인을 통해 피해를 막았다.

신한쏠페이는 '피싱아이즈' 기능을 통해 △원격제어 앱 위변조 앱 스미싱 등을 탐지한다. 앱이 꺼져 있어도 작동하며,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와 연동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피싱아이즈는 신한카드와 금융솔루션 기업 인피니그루가 공동 개발했다. 인피니그루는 신한카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임벤처스'에서 배출된 스타트업이다.

신한카드는 추가로 △가족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가족 피싱 지킴이' △고령층 대상 사기 예방 서비스 '신한 쏠이 지켜드림'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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