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과정...대전시, 국내 첫 재도전·혁신캠퍼스 오픈

박상준 / 2025-09-16 17:17:34
국비 등 60억 투입해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2층에 조성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조성한 재창업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인 '재도전·혁신캠퍼스'가 16일 오픈했다.

 

'재도전·혁신캠퍼스'오픈식 모습.[대전시 제공]

 

이번 캠퍼스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를 교부받아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2층(연면적 1187㎡)에 마련됐으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재창업 기업 발굴·육성, 상담·교육,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게 된다.


캠퍼스 내 전시공간은 국내외 350건의 실패·성공사례, 실패제품 39종, 관련 동영상 74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 내 재창업 성공기업 기획전시도 운영돼 '실패는 끝이 아닌 성공의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재창업 기업을 위한 다목적실, 1인 테이블형 연구석 17석, 상담부스, 영상제작실 등도 마련돼 기업의 성장과 홍보를 밀착 지원한다. 향후에는재창업 성공·실패사례 전시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재창업 교육·컨설팅, 시장 전환 지원을 통한 폐업 방지, 사업화 자금 지원, 선후배 창업자 네트워킹 등이 운영된다.


이장우 시장은 "재창업 지원은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해 성장 동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부의 재도전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재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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