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그룹-국민솔라, 국내 첫 '스마트팜 복합관광단지' 구축 협약

최재호 기자 / 2025-09-12 17:42:05
100만평 1조 규모 '지산지소'형 태양광 공동개발
4~5개 지자체 후보지 중 올해 안 1곳 선정 예정

부산에 본사를 둔 블루문그룹(대표이사 임창섭)은 국내 처음으로 추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지역에서 전력 생산-소비) 및 에너지기본소득 형태의 '솔라 스마트팜 관광단지' 개발 자금 7000억 원을 유치하고 후보지 선정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 임창섭(사진 왼쪽) 블루문 대표와 김대오 국민솔라 대표가 11일 솔라관광인프라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블루문그룹 제공]

 

이를 위해 블루문그룹은 11일 블루문그룹 서울사무소에서 주민주도 지역에너지 공공개발 회사인 국민솔라㈜(대표 김대오)와 100만 평 1조 원대 대규모 솔라관광인프라 공동개발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블루문그룹은 자체 개발한 관광콘텐츠에 국내 처음 에너지기본소득형 스마트팜과 태양광에너지 분야를 도입, 복합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관광인프라 전문 개발기업이다.

사회적경제기업 국민솔라는 '제4섹터형 시민주도 지역에너지 공공개발 회사'(SPV)로서 지산지소 에너지인프라 확충을 겸한 에너지 기본소득형 솔라 스마트팜 기획설계와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국민솔라는 앞서 지난 5일 글로벌 인프라 투자사 S사가 설립한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개발 플랫폼회사와 태양광 기준 500㎿(총 사업비 9000억 원 규모) 시설자금 투자 약정을 맺은 바 있다.

S사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호주·시드니·홍콩 등 각 지점을 통해 전세계 총 6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블루문그룹은 현재 국내 4~5개 지역 중 복합개발이 가장 적합한 지역을 선택, 해당 지차체와 구체제인 개발 방향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문그룹은 올해 안에 이중 1개 지역을 선정,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자체 개발한 관광솔루션에 200급 태양광 에너지 생산시설(신개념 솔라파크)과 대규모 스마트팜 복합관광단지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솔라는 블루문그룹이 지정하는 지역에 에너지기본소득형 솔라파크 200급(사업비 약 3600억 원)을 우선 추진, 그동안 블루문그룹이 주력해온 지산지소형 에너지 확보를 겸한 복합 스마트팜 개발을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을 위한 7000억 원 규모 국민참여 펀드 조성에는 HB자산운용이 일찌감치 LOC(확약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국내 도급순위 20위권내 시공사와 부산의 중견기업 신태양건설이 참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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