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고객의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5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R.E.V.I.V.E'를 16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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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2025 소비트렌드 키워드 이미지. [신한카드 제공] |
R.E.V.I.V.E는 불확실한 일상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삶의 의미와 활력을 되찾으려는 부활과 회복의 의미를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R.E.V.I.V.E의 세부 키워드로 '페스티벌 코어(Redefine Festivities), 셀프 디깅(Exploring Identity), AI 네이티브(Virtual Companions), 콘텐츠 커머스(Integrated Contents Commerce), 다정력(Value of Tenderness), 기후 이코노미(Environment First)'를 전망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물질 소비보다 경험 소비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며 작은 축제를 찾아다니고 일상 속 이벤트를 즐기는 여가 문화로 '페스티벌 코어'를 주목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지난해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의 주요 축제 언급 비중을 보면,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뮤직페스티벌·지역축제에 대한 언급 비중이 각각 9%에서 11%, 15%에서 19%로 증가했다. 또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의 프로야구 시즌 개막 직후 3주간의 신한카드 이용 건수를 보면, 지난 2023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신한카드는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는 소비 목적의 변화로 '셀프 디깅'을 제시했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1~9월 오프라인 철학관 및 운세 관련 가맹점의 이용 변화를 보면, 전년동기 대비 이용자 수는 5.4%, 이용 건수는 4.9%, 이용 금액은 13% 늘어났다.
세 번째 'AI 네이티브'는 AI가 익숙해지며 AI를 창작과 교감의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1월~11월 기준 신한카드의 창작 특화 생성형 AI 유료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해 104% 증가했다.
네 번째 키워드인 '콘텐츠 커머스'는 콘텐츠의 영향력이 소비로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말한다. 신한카드 소셜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1월~10월 '쿠팡템'이 포함된 콘텐츠는 389%, '올영템'이 포함된 동영상은 전년 대비 45%나 증가했다.
특히 넷플릭스 콘텐츠인 '흑백요리사' 종영 후 지난해 10월 9일부터 2주간 신한카드의 미슐랭 레스토랑 이용 건수는 39.7% 증가했다.
다섯 번째, 신한카드는 불안 심리와 스트레스가 고조되는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추구하고 애정을 쏟을 수 있는 대상을 찾는 현상으로 '다정력'을 전망했다.
옷·가방 등을 꾸밀 수 있는 재료를 판매하는 '와펜숍'의 지난해 1월~10월 신한카드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미니 사이즈의 피규어나 굿즈 등을 랜덤으로 뽑는 '가챠숍'의 이용 건수도 동기간 393%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마지막 키워드로 기후 변화가 일상에 영향을 끼치면서 소비 결정에 핵심 요소가 되는 '기후 이코노미'를 제시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지난해 6~10월 소셜분석 데이터와 2022년 동기간의 날씨 관련 주요 감성어의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고민되다'는 32위에서 25위, '힘들다'는 20위에서 13위로, '걱정되다'는 11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폭염으로 인해 '실내 공간' 및 '야간 시간'이 새로운 소비 장소와 시간대로 부상했다. 이에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확대되기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소비 인사이트를 전파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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