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통합, 민생, 국민주권 중심의 정책방향에 맞춰 군정 변화와 대응력을 높이겠습니다."
| ▲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군민 중심의 군정 운영과 시 승격을 목표로 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에서 "여러분의 참여와 헌신으로 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도전을 성과로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10만 군민에게 제공된 친절하고 성실한 행정서비스야말로 가장 소중한 성과다"고 공직자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제28대 김병중 부군수가 새로 부임해 공식 인사를 했으며, 모범공무원 표창과 청렴군민 명예감사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제는 군민과의 약속인 '행복무안'을 완성할 때"라며 민선8기 후반기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무안 조성 △2040 무안시 실현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무안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노인일자리 확대, 공공요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고, 신도시 교육환경 개선과 생애주기별 아동 지원, 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무안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과 도리포·회산백련지 관광 활성화, '푸른동행 클린무안' 운동 등 청정 생태환경 기반 정책도 강조했다.
아울러 KTX 무안공항역 개발과 K-푸드 산업단지, 도자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성장산업 기반도 구축해 '2040 서남권 중심도시 무안시'로의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통합과 민생 중심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무안군도 변화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5만 남악·오룡신도시를 품은 10만 무안군이 서남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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