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 세교 AI 마이스터고 설립 위해 '맞손'

김영석 기자 / 2023-12-04 17:25:32
2026년 3월 개교 예정 세교 AI특성화고→AI마이스터고로 전환

경기 오산시는 4일 오산시청에서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세교 AI(인공지능)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권재(가운데) 오산시장과 김선경(오른쪽)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이 4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마이스터고는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산업 수요와 연계하여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다.

 

업무 협약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선경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세교 AI특성화고(가칭 세교2-1고)를 세교 AI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인력 양성 △직업 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래형 직업계 고등학교 운영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AI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AI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AI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연계를 통해 취업을 위한 산학맞춤반 운영 지원 등에 있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관내 학생의 취업률 상승을 위해 진학과 취업이 연계된 마이스터고 설립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였다"고 밝히며 "세교 AI마이스터고가 지정된다면 경기도 내 유일 AI·SW분야의 마이스터고로 경기도 AI디지털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선경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될 세교 AI마이스터고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주체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 정부는 지난해 8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발표하며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의 AI를 주도할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주창해 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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