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건강·외모·마음 관리 관련 소비 증가"

하유진 기자 / 2025-08-25 17:29:06
2년간 소비 패턴 분석

신한카드는 개인의 취향과 가치를 위해 소비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에 주목해 최근 2년간 관련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석 결과, 러닝 관련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 언급량은 약 4.5배 늘었으며, '트레일러닝', '나이트러닝', '러닝화' 등 전문적인 러닝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러닝 전문매장 이용 건수와 결제 금액은 각각 203%, 216% 증가했다. 특히 30대의 소비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최근 2년간 여성 이용 비중도 5.9%포인트 증가했다.

 

▲ 신한카드, 피부과 소비 트렌드 현황 발표. [신한카드 제공]

 

외모 관리 소비도 눈에 띄게 늘었다. 프랜차이즈형 피부과에서 스킨케어 패키지나 정기 이용권 등 고액 결제 건수는 31.2% 증가했다. 여성 이용 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30대 남성 이용 건수는 73.7% 증가하며 외모 관리에 적극적인 젊은 남성층의 참여가 확대됐다.

정신·심리 건강 관련 소비도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의학과 이용 건수는 2023년 상반기 대비 11.4% 증가했다. 세대별 관심사는 20대는 진로·연애, 30대는 아동·부부·직장, 40대는 청소년 심리 상담, 50대 이상은 우울증·무력감 등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코노미 트렌드 분석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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