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오산 자족도시 조성 협력

김영석 기자 / 2023-09-15 17:38:43
이권재 오산시장-이자와 요시아키 시장 오산시청서 간담회

경기 오산시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가 오산에 구축중인 이데미츠 R&D센터를 바탕으로 경제 자족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지난 14일 열린 오산시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사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15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은 지난 14일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4월 첫 실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의 취임 축하도 겸했다.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길 바라는 이테미츠가 오산에 연구센터를 짓기로 한 것은 오산시가 교통요지이며, 주변의 많은 기업이 모여있다는 강점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에게 일본 치바현의 R&D 연구센터 초청장을 전달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를 준비하는) 오산시장께서 꼭 와서 견학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청장에는 오는 11월 모기업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에 오산 시장을 초대해 오산시와 이데미츠그룹의 상생협력 및 친목의 장을 만들자는 담겼다.

 

이 시장은 축하와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오산시의 국외 자매도시가 일본 히다카시”라며 “히다카시 시민축제의 날 초청 일정에 맞춰 치바 R&D 센터를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외투기업 유치의 목적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자족도시 기틀 마련"이라고 밝히면서 “오산의 유능한 청년들에 대한 고용창출 연계와 향후 추가 투자계획 마련 시 오산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모기업인 이데미츠 코산은 연 매출 70조 원이 넘는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이다. 

 

이데미츠 코산은 오산시에 해외 첫 단독 R&D 법인으로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데미츠 코산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를 생산해왔는데 OLED외 배터리·반도체 소재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데미츠 코산은 오산시 내삼미동에 R&D센터를 구축했으며, 2024년 상반기 가동 예정이다. 현재 290억 원 투자계획과 신규 고용창출 80명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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