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 진입로 '구제역' 소독 시설 구축

강성명 기자 / 2025-03-31 17:12:45

전남 진도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과 주요 진입로 5개소에 소독 시설을 설치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 진도군이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인근에 구제역 방역 현수막을 설치했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은 축제장에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추가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4월로 예정됐던 접종 기간을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지난 22일까지 우제류 124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4만1567두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또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약품 배부와 구제역 상황 수시 전달, 소독 강화, 농가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예찰 활동을 하는 등 선제적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도군은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4월 1일까지 '푸른 바다 위를 가르는 새 길,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그곳'이란 주제로 진도군 고군면에서 개최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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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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