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명동사옥에서 베인캐피탈 최고경영진과 만나 국내 투자 확대를 논의했다고 20일 하나금융그룹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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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글로벌 최상위 사모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탈과 최고경영자 미팅을 가졌다. 사진은 함영주 회장(사진 오른쪽)과 존 코노턴 베인캐피탈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투자 확대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 [하나금융그룹 제공] |
베인캐피탈은 글로벌 최상위 사모펀드 운용사다. 하나금융그룹과 베인캐피탈은 지난 2016년 베인캐피탈이 국내에서 진행한 첫 번째 인수금융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여러 건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높은 신뢰관계를 이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인캐피탈 측에서는 존 코노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그로스 공동대표, 이정우 한국대표가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에서는 함 회장을 비롯해 이승열 부회장, 강성묵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전호진 부사장 겸 하나은행 IB그룹장이 배석했다.
베인캐피탈은 국내 투자에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을 찾았다. 이들은 △글로벌 거시경제 상황 △국내 신규투자 계획 △미래 신사업 전망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국내 투자부문 핵심 파트너로서 전략적 협업을 넓히기로 했다.
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 하나금융이 대표적 금융그룹으로서 국내 금융·외환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함영주 회장은 "베인캐피탈과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협업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신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양사 시너지가 다방면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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