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베트남시장 공략 착수...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박상준 / 2025-10-13 17:09:56
수출상담회엔 사임당화장품, 라파엘, 케이에스데크 등 10곳 참여

청주시가 13일 지역 기업들의 해외판로 확대와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청주시 제공]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한국 화장품과 소비재의 수요가 높은 도시여서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날 오전 시는 하노이 참빛타운에 위치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진데 이어 그랜드플라자 연회장에서 자화전자, 오리온, 코엠엑스 등 베트남에 진출한 청주 기업 관계자, 현지 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시는 같은 장소에서 해외통상사무소의 첫 공식 사업으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한 수출상담회에는 사임당화장품, 아로마아로넷, 여우리, 화니핀코리아, 라파엘, 지엘캄퍼니 등 화장품 전문기업을 비롯해 전자 코일 어셈블리 및 전자개폐기 전문기업 케이에스테크, 차선분리대 및 자동천공기 전문기업 충청, 숙취해소 음료 전문기업 동해바이오, 홍삼 제품 전문기업 화인진생에프티 등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무역 대표단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거래 조건과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는 청주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밀착형 지원과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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