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21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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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21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하계 캠프'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이번 캠프에는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봉사자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증 전수, 소통과 힐링 특강, 재난 현장 자원봉사 교육, 자원봉사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열두 가지 온기, 열두 달의 나눔' 활동과 공무원 자원봉사 추진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은 "이번 하계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과 결속력이 강화되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에서 간호학교를 마친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1966년 소록도에 파견된 뒤 자원봉사가 끝났음에도 소록도에 남아 40년 가까이 봉사를 간호사다.
갓 대학을 졸업한 20대부터, 환자에게 큰 할매, 작은 할매로 불린 70대에 이르기까지 일생을 한센병 환자를 돌봤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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