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지난해 영업익 3970억…전년比 15%↑

남경식 / 2019-02-15 16:58:02
면세점·화장품 사업 호조, 사상 최대 매출

신세계가 지난해 영업이익 39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3.9% 성장한 5조1819억원이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 매출이다.

 

당기순이익도 2017년 2136억원에서 2018년 2819억원으로 31.9% 올랐다.

 

▲ 신세계가 지난해 면세점과 화장품 사업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사진은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신세계 제공]

 

신세계의 이와 같은 실적은 신세계디에프의 면세점사업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사업 호조가 견인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매출 2조84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8.3%, 159.7%씩 증가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면세점 강남점과 인천공항(T1)점 신규 오픈으로 매출 규모가 큰 폭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조2633억원, 영업이익 5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6%, 118.3%씩 늘었다.

 

다만 까사미아는 판관비 증가로 1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편 신세계는 지난해 기준 전국에 백화점 11개, 면세점 4개, 아울렛 4개를 운영 중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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