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하천인 '동천'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빛의 축제'가 개최되면서 여름밤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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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동천 야광 축제 포스터 [순천시 제공] |
순천시는 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 일원에서 '2025 동천 야광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원도심 상권과 상생하는 순천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으며, 여름철 밤 관광 콘텐츠가 있는 지역 명소로 조성하는게 목표다.
축제는 풍덕교에서 팔마대교에 이르는 동천 구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구간은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해 '별빛 장미 터널'과 '무궁화 경관 정원' 등 낭만적인 산책 코스로 조성되며, 순천시 마스코트 '루미'를 활용한 10m 규모의 초대형 야광 조형물도 설치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야광 콘셉트의 마라톤인 '야광 레이스'와 지역 시장 팝업 스토어, 소원을 담은 '소원배 띄우기', '야광 숏폼 챌린지 공모전'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순천시 누리집과 공식 관광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는 "올해 처음 열리는 동천 야광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야광 축제를 일회성이 아닌 지역 자원, 지역 상권, 지역민이 함께 순천의 밤을 밝히는 지속 가능 상생형 여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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