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먹사니즘' 지원할 민주당 원외조직 출범

박지은 / 2024-08-16 17:17:01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16일 원외 조직 출범
"윤석열 심판할 먹사니즘이 유일 국가 이데올로기"
좌우 진영논리 아닌 '먹사니즘' 정책 활동 지원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합니다. 경제가 곧 민생입니다. 성장 회복과 지속 성장이 곧 민생이자 먹사니즘의 핵심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재명 2기 체제' 출범을 앞두고 그 '먹사니즘'을 뒷받침할 원외 조직이 출범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이재명 후보의 '먹사니즘' 정책을 뒷받침하는 원외 조직을 16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좌우 진영이 아니라 먹사니즘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 사람들이 연대하는 전국네트워크 조직이라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 16일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출범 기자회견에는 진석범 경기 화성시을, 김태형 서울 강남갑, 김한나 서울 서초갑 지역위원장, 기경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윤태 전)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인, 성준후 내일을 함께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 김영아 청소년희망 정책포럼 대표, 박성수 경기도당 기본사회 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국민들은 의식주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는 검찰 권력을 동원한 권력놀음에만 이어가고 있다"며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기를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먹사니즘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이데올로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먹사니즘은 좌우 진영의 이념이 아니다"면서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가 기후위기, 남북평화, 양극화 문제 등 국가적, 전 지구적 문제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준비위원회는 "차기 지방선거에서 먹사니즘에 동의하는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당선에 기여해 먹사니즘이 풀뿌리 단위에서부터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먹사니즘을 잘 수행하도록 사회 여러 영역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먹사니즘전국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먹사니즘전국네트워크 전국준비위원회 실무회의를 통해서 먹사니즘전국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준비위원장 등 운영진을 선출해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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