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군수지원 능력 확보 통한 상륙군 작전 지속지원 보장
해병대 군수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북 포항일대에서 2025 호국합동상륙훈련의 일환으로 상륙군수지원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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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 민간 동원선박에서 육상 착륙지대까지 군수품 수송드론을 활용하여 물자를 수송하고 있다. [해병대 군수단 제공] |
이번 훈련에 군수단은 상륙군 군수지원부대로서 상륙작전 국면별 주요상황에 따른 행동화 절차를 숙달하는 등 군수지원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민간 동원선박(장비수송선·바지선·도하지원선 등) 및 항공수송 자산을 이용한 △장비·병력탑재 △군수품 수송 드론 운용 △헬기 긴급재보급품 운용 △해상환적 △BSA(해안지원지역) 개발 등 군수부대 훈련과제를 이행하며 지속지원능력을 강화했다.
상륙작전 시 공중재 보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헬기 긴급재 보급품 운용 훈련은 변동하는 기상 상황에 대처하며 천왕봉함(LST-Ⅱ)에 있는 식량, 식수 등 재보급 물자를 마린온(MUH-1) 외부에 인양해 상륙군의 긴급 재보급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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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 민간 동원선박에서 육상 착륙지대까지 군수품 수송드론을 활용, 물자를 수송하고 있다. [해병대 군수단 제공] |
특히, 해병대에서는 최초로 진행한 이번 해상 군수품 수송 드론 운용 훈련은 전투식량, 모의 탄약, 수색 및 의료물자 등 헬기 긴급 재보급이 제한되는 물자를 해상에서 육상으로 안정적으로 운송하며 무인 지속지원 체계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또한, 해상 환적 및 양륙 훈련은 해상에서 선박 간 장비와 물자를 운송하여 해안으로 이동하는 훈련으로 장비수송선에 탑재된 전투장갑도저, 비치매트, 9.5t 차량 등 장비를 바지선을 이용, 도하지원선에 재탑재하는 과정을 통해 전시 동원선박에 대한 운용절차를 숙달하며 군수지원 능력 확보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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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 LST-Ⅱ에서 인양한 화물을 육상 착륙지대에 투하하는 헬기 긴급재보급 훈련을 하고 있다. [해병대 군수단 제공] |
훈련에 참가한 임성윤(중령) 제1군수대대장은 "이번 합동상륙훈련은 해상용 상용위성을 활용한 가운데 동원선박 내 해군·해병대 통합지휘소를 구성하여 지휘·참모 활동을 강화하고, 군수품 수송 드론 운용 등을 통해 상륙군수지원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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