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강성명 기자 / 2025-10-13 16:54:13
에너지·AI 융합도시로 도약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

 

▲ 전라남도 청사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에서 본부 신설과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부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전방위적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은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발맞추고, 세계적 투자 흐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전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지와 용수 등 산업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최근 오픈AI와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와 AI가 융합된 신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이미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의 거점이다"며 "속도와 실행력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행복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청내 심리상담실을 '마음치유센터'로 확대하고 전문 상담기관 위탁체계로 전환해 매일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회의·보고 절차 간소화, 비효율적 업무 축소 등 '똑똑하게 일하기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정책 발굴과 자기개발 중심의 성과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직원 행복이 곧 도정의 경쟁력이다"며 "건강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더 혁신적인 전남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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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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