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장성 죽림저수지에서 흘러나온 용수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며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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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오전 장성 죽림저수지 인근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설 조속 복구와 모내기 등 영농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김영록 지사는 피해 현장에서 "사고가 없으면 좋지만, 발생했을 때 대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본 농가를 충분히 지원하고, 파손된 시설복구와 저수지 용수확보 등을 추진해 모내기 등 봄철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죽림저수지의 물을 배출하는 시설인 복통이 파손되면서 물이 비닐하우스로 유입돼 백향과 재배 시설 9동이 40cm 높이까지 잠기는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장성군은 굴착기 3대를 투입해 물을 빼낸 뒤 시설 복구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58년 축조된 죽림저수지는 장성 삼계면 죽림리 일원 97㏊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의 총량은 36만 9000㎥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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