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해역에 발생했던 패류독소가 완전 소멸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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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앞바다에서 멍게를 육지로 수송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
올해 경남 해역의 패류독소는 1월 30일 거제시 능포해역에서 최초 발생 이후 118일 만인 27일 자취를 감췄다.
최초 발생 이후 3월 18일 거제 장승포 해역에서 허용기준치(0.8㎎/㎏)를 초과했고, 4월 22일 거제 장승포 해역에서 최고치(19.3㎎)가 검출됐다.
이후 수온이 상승하면서 수치가 빠르게 감소했다. 전날 도에서 조사한 결과 도내 전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완전 소멸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패류독소 검사 시설을 운영(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하면서 문자메시지 등으로 도내 어업인과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또 주말 행락객이 모이는 낚시터 등을 중심으로 팸플릿 배부, 현수막 게첨 등 지도·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올해 경남에서 패류독소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현준 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도내 전 해역에서 패류독소가 소멸했으나 재발생할 수 있어 패류양식장 및 연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우권 기자 kang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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