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본부, 제3회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성료

장영태 기자 / 2025-12-22 16:47:27
울진군 관내 초·중학생의 피아노 원석 발굴, 문·예 영역을 확장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개최한 '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피아노 콩쿠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제3회 한울 상고문화제 겨울(冬)편'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뜻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상고문화제는 봄(春) 사생대회, 가을(秋) 글짓기 대회, 겨울(冬) 피아노 콩쿠르로 구성되었다.

 

'울진에서 자라나는 내일의 호로비츠를 위하여'라는 부제로 개최된 피아노 콩쿠르에는 관내 초·중학생 50명이 참가해 피아니스트와 교수들의 공정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16명이 수상했다.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상은 장학금과 피아니스트의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수강권'이 제공되었는데 그 주인공은 울진초등학교 3학년 강세영 학생이다.

 

강세영 학생의 부모님은 "콩쿠르 1등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실감이 나지 않고 마스터 클래스 교육 기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딸의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연 후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피아니스트 김태은씨가 특별 연주를 선사하여 콩쿠르의 의미를 더했다.

 

연주 후 김태은씨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긴장하며 콩쿠르에 참가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고 오늘 참가한 학생들의 실력이 정말 좋았으며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참가한 아이들이 진지한 집중력을 발휘해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고 연주를 멈추거나 실수할 때에는 조마조마했지만 모두가 실력이 탁월하여 대회 개최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발굴된 원석들이 울진을 빛낼 수 있는 예술인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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