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후측방 충돌방지장치' 8% 할인 신설

유충현 기자 / 2025-08-21 17:28:11

흥국화재는 후측방 충돌방지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보험료를 할인하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측방 충돌방지장치는 주행 중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거나 제동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일종이다. 

 

▲ 흥국화재 '후측방 충돌방지장치' 8% 할인 특약 안내 시각물. [흥국화재 제공]

 

교통안전공단의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전체 차대차 사고의 약 35%가 차선 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는 측면 접촉 사고로 집계되기도 했다. 

 

이 장치를 장착한 차량은 사람의 상해·사망 등 인명피해 보장에 해당하는 보험료(인담보 보험료)의 8%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기본 장착된 차량은 특약이 자동 적용되고, 옵션으로 장착된 차량은 증빙사진을 제출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를 위한 '주행거리 바로 할인'도 운영하고 있다. 직전 연평균 주행거리가 개인용 1만8000km, 업무용 1만2000km 이하인 경우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45% 할인을 적용한다. 이 밖에도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충돌 방지장치, 어라운드뷰 모니터, 헤드업디스플레이, 블랙박스 등 13종의 안전장치 특약이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첨단 안전장치에 대해 합리적인 보험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충현 기자

유충현 / 경제부 기자

'우리의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