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수상 안전사고 대책회의-베트남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손임규 기자 / 2025-07-09 10:34:26

경남 밀양시는 8일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곽근석 부시장이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곽근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 안전재난과, 지역개발과,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27개 소에 부표, 구명조끼, 인명구조함 등 안전용품을 비치했다. 또한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 관리 요원 70명을 현장에 배치해 수상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수상 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관계 공무원들이 물놀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곽근석 부시장은 "물놀이 관리지역뿐 아니라 저수지 등 안전 사각지대까지 촘촘히 관리해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과 안전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베트남 타이빈성과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 체결

 

▲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딸기 수확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과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남도내 최대규모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20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709명이 입국했으며, 하반기에는 법무부 배정 심사를 거쳐 총 1500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라오스와의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해 오고 있다. 이번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협약 체결로 더욱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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