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발리 정기노선 취항...화·목·일 주3회 운항

박상준 / 2025-09-25 16:49:53
티웨이 항공 차세대 B737-8 투입해 편의성 제공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인도네시아 발리 정기노선'이 25일 신설돼 주 3회 운항한다. 

 

▲청주국제공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티웨이 항공은 이날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심창섭 티웨이항공 커뮤니케이션 담당,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발리간 정기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발리노선은 그동안은 인천공항에서만 취항했으나 지난해 정부가 처음으로 지방공항에 운수권을 배분키로해 관심을 모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청주공항과 김해공항(에어부산)에 운수권이 배분됐으며,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청주공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티웨이항공이 발리노선에 본격 취항하게 됐다.

 

청주~발리 노선은 주 3회(화·목·일) 운항한다. 청주에서 오후 5시 15분에 출발해 발리 덴파사르 국제공항에 오후 11시15분쯤 도착하며 청주 귀국편은 발리에서 오전 0시 15분 출발해 8시 1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 20분이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기종을 투입한다. B737-8 항공기는 연료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효과가 우수하고, 소음저감 엔진과 향상된 공기순환 시스템, 인체공학적 좌석을 보유하고 있어 장거리 이동에도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리는 서핑으로 유명한 꾸따 해변, 유명 포토 스팟인 름뿌양 사원,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스미냑, 수상 궁전이 있는 띠르따강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 우붓 등 체험과 볼거리, 문화 요소가 풍부한 지역이다.

  

티웨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발리 이외에도 일본(오사카, 후쿠오카), 베트남(다낭, 나트랑), 몽골(울란바토르) 등에도 취항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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