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PLCC 신용카드' 발급 10만 장 돌파

하유진 기자 / 2025-05-16 17:14:13

하나카드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선보인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가 출시 7개월 만에 발급 10만 장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10월 말 'MG+ 프리모' 카드를 처음 내놓았다. 이후 개인사업자 대상 'MG+ 블루카드', VIP 고객용 'MG+ 블랙카드'를 잇따라 출시하며 총 3종의 PLCC 라인업을 완성했다.
 

▲ 하나카드, PLCC 신용카드 3종 이미지. [하나카드 제공]

 

앞서 하나카드는 2023년 6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진행한 PLCC 사업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전국 3200여 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PLCC 카드를 발급해 왔다.

MG+ 프리모 카드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0.5%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40만 원을 넘기면 대중교통·편의점·슈퍼마켓·주유소·아파트 관리비 등에서 최대 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MG+ 블루카드는 사업자 고객을 겨냥했다. 통신·렌탈·보안 등 자동납부 항목에서 1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4대 보험과 공과금도 10%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부가세 환급과 상권 분석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MG+ 블랙카드는 새마을금고 최초의 프리미엄 카드다. 특히 △해외 가맹점 골프 업종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에서 각각 월 최대 3만 원 한도로 1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연 1회 1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공항 라운지는 본인과 동반자 포함 연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이들 카드를 새마을금고 영업점 또는 'MG 더 뱅킹'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은 연회비 전액(최대 2만 원)을 돌려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체 발급 고객 중 출자회원 비중은 80% 이상을 차지한다.

하나카드는 직원 대상 마케팅도 병행했다. 카드 모집 실적이 우수한 금고와 직원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생활 가전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어 자발적인 카드 모집을 유도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의 상품을 통해 새마을금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법인카드 전환 등 새마을금고중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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