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라면, 21일부터 사흘간 서울시민 만난다

강성명 기자 / 2025-03-11 17:11:41
K-푸드 페스티벌 넉넉서 시식행사

전남 고흥의 특산물인 유자가 함유된 '유자라면'이 서울시민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 고흥유자라면 [고흥군 제공]

 

11일 고흥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사흘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K-푸드 페스티벌 넉넉에서 '고흥 유자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유자라면은 시식 행사에서 호응을 얻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유석 셰프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유자라면'은 정식 상용화 제품은 아니다.

 

고흥 유자라면은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닭고기 육수를 사용해 감칠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고흥 유자의 신선한 향과 산뜻한 맛이 더해져 새로운 라면 경험을 선사한다. 유자의 은은한 풍미가 국물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에서 갓 조리된 유자라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고흥군은 유자 외에도 다양한 특산물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해 서울 시민들에게 고흥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단순한 시식 행사가 아닌, 고흥을 미식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기회로 삼아 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고흥유자축제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서울에서도 유자라면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앞으로 유자라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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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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