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로웠던 외화지급보증서 발급…하나은행 '비대면 서비스' 시행

유충현 기자 / 2025-02-19 16:36:43

하나은행은 외화지급보증서 비대면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하나은행 '외화지급보증서' 비대면 발급 서비스 안내 시각물. [하나은행 제공]

 

외화지급보증이란 국내기업이 해외기업과 국제거래를 할 때 은행이 청구보증서(입찰보증금, 계약이행보증, 선수금환급보증, 하자보증 등) 형태로 다양한 채무에 대한 지급 보증을 이행하는 절차다.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취지다. 

 

기존에는 외화지급보증서를 발급하기 위해 거래 기업이 영업점을 방문해 신성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은 일인데, 오류가 있으면 영업점에서 일일이 수정하고 다시 작성해야 하는 탓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비대면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기업은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의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 채널과 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채널을 통해 신청부터 발급까지 처리할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수출입 업체의 글로벌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입 업체를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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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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