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폐가전제품도 재활용해요"

진현권 기자 / 2025-03-12 16:41:05
앱 '기후행동 기회소득' 새로운 활동
6월부터 폐가전 무상수거→보상 지급
고 부지사 100만번째 가입자 등과 간담회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2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 신규 도입을 기념하는 현장 도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12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 신규 도입 기념 현장 도민 간담회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새롭게 오픈하는 활동으로, 올해 6월부터 도민들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를 신청하고 리워드(보상)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100만번째 가입자,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 기후도민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폐가전 처리 현장에서 재활용 과정을 직접 보고, 신규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고 부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행동 실천 기회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주목해 평가와 보상을 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도는 2024년 7월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출시해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그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9만 명이 가입했으며 지난 10일 기준 누적 가입자는 105만 7000여 명이다. 도는 105만여 명이 기후행동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하면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소나무 120만 그루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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