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성공적 방안 마련 위해 수도권교육청 '맞손'

김영석 기자 / 2023-11-08 16:49:43
경기-서울-인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 통합 워크숍

경기도교육청이 8일 북부청사에서 본격적인 유보통합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수도권 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

 

▲ 8일 열린‘수도권교육청 유보통합 추진그룹 워크숍’ 모습.  [경기도교육청 제공]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보육)간 통합을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과 인천시 교육청 등 전국 영유아의 50%를 차지하는 수도권 시도교육청 유보통합 담당자들이 성공적인 유보통합 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지난 7일 도교육청은 7일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워크숍에서는 수도권 광역교육청 추진단과 담당 장학관, 실무자가 참석해 △수도권교육청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의 필요성 기관별 유보통합 추진현황 지자체 정원 이관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도 교육청 추진단은 경기도청의 정원 이관 규모(안)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발제했다.

 

참석한 서울-인천 시교육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것에 대비, 효율적인 유보통합 추진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논의된 주요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향후 개최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노수자 과장은 “경기, 서울, 인천의 영.유아 학생 수를 고려할 때 수도권 지역 유보통합 추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오늘 워크숍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수도권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재정.인력.조직 분야에 안정적인 이관 방안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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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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