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유망 중소기업에 4200억원 금융지원

유충현 기자 / 2025-07-29 17:21:50

하나은행이 실물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에 자금을 특별출연해 총 4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하나은행 '신용·기술보증기금 특별출연' 안내 시각물.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311억 원을 출연해 1조2702억 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하반기 중 107억 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하기로 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출연금은 신용·기술보증기금과 개별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 우대(90% 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보증료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에 4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서 실물경제 회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은행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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