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의식지수 고도화 및 콘텐츠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본격 활용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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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안전연구소 오현수 소장이 울산항만공사에서 '안전의식지수 고도화' 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울산항만공사 제공] |
이번 용역은 지난해 국내항만 최초로 개발된 '항만 건설근로자 안전의식지수'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설문 문항에 대한 검증과 보완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울산항만공사는 기존 40개 문항 설문의 내용을 여성·고령자·외국인 등 취약근로자 맞춤형으로 보완하는 한편 근로자 심리적 상태와 관련된 9개 항목을 새로 추가했다. 또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의식지수 낮은 분야를 집중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교육 콘텐츠에는△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항만시설 및 울산항 작업구역별 특징 △건설공사 사고사례 및 안전조치 등 현장 중심형 안전보건 내용이 폭넓게 담겼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의식지수 고도화는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생각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울산항의 모든 건설현장이 안전하고 신뢰받은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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