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 출시

하유진 기자 / 2025-07-15 16:47:05

트래블월렛이 롯데카드와 협력해 해외 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춘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트래블월렛의 선불 외화 결제 서비스 '트래블페이'와 롯데카드의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카드다. 사용자는 트래블월렛 앱에서 45개 외화를 실시간 환율로 미리 충전해 해외 결제 시 우선 사용할 수 있다. 이때 해외서비스 수수료(0.2%)와 국제브랜드 수수료(1.1%)는 면제된다.
 

▲ 트래블월렛, '트래블월렛 하이브리드 롯데카드' 출시. [트래블월렛 제공]

 

잔액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신용카드 결제로 전환되며, 이 경우에도 동일하게 수수료가 면제된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신용 결제 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결제 금액의 1%가 외화 환전에 사용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된다. 주요 통화(달러·유로·엔화)는 환전 수수료가 0원이 적용된다. 그 외 통화도 0.5~2.5% 수준의 낮은 환전 수수료가 적용된다.

카드는 △트래블월렛 앱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 가능하다. 연회비는 2만 원이다.


트래블월렛은 출시 기념으로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해당 카드로 1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트래블월렛 원화 지갑에 1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응모는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최근 6개월간 롯데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해외 결제 수수료를 줄이고, 자동 전환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글로벌 결제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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