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브랜드 보유 1위 '백종원'… BBQ·이디야·롯데리아·파리바 가맹점 수 1위

남경식 / 2019-02-21 17:00:06
2위 놀부, 3위 이랜드파크, 4위 디딤 順
BBQ·이디야커피·롯데리아·파리바게뜨, 업종별 가맹점 수 1위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가장 많이 거느린 가맹본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말 기준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총 5곳이다. 1위는 빽다방,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등 20개 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였다.

 

▲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국내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가장 많이 거느린 가맹본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원 기자]

 

뒤이어 2위 놀부(대표 안세진, 18개), 3위 이랜드파크(대표 김현수·민혜정, 14개), 4위 디딤(대표 이범택, 13개), 5위 플레이타임그룹(대표 김종수, 12개) 순이었다. 상위 5개사 중 4곳이 외식업종이었다.

 

지난해 전체 브랜드 수는 6052개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가맹본부는 4882개, 가맹점은 24만3454개로 전년 대비 모두 5.4%씩 증가했다.

 

가맹점 수는 외식업이 11만7202개, 편의점 등 도소매업 7만1230개, 교육 등 서비스업 5만5022개 순으로 많았다. 외식업은 전체 가맹점수의 48.1%를 차지했다.

 

그러나 평균 사업기간은 외식업이 4년 7개월, 서비스업이 6년 1개월, 도소매업이 6년 5개월로 외식업이 가장 짧았다.

 

가맹점이 가장 많은 외식업종은 2만4602개의 치킨업종이었다. 다만 치킨업종의 지난해 가맹점 증가율은 0.8%로 외식업 상위 5개 업종 중 가장 낮았다.

 

치킨업종 가맹점 수 1위는 BBQ(1659개)였다. 이어서 BHC(1456개), 페리카나(1176개), 네네치킨(1167개), 교촌치킨(1037개) 순이었다.

 

커피업종 가맹점 수 1위는 이디야커피(2142개)였다. 뒤이어 투썸플레이스(887개), 요거프레소(755개), 엔제리너스(647개), 빽다방(539개)의 가맹점이 많았다.

 

패스트푸드에서는 롯데리아가 가맹점 1216개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100개의 맘스터치였다. 3위는 서브웨이(304개), 4위 KFC(210개), 5위 석봉토스트(172개)였다.

 

제과제빵업종에서는 파리바게뜨가 가맹점 3378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 뚜레쥬르는 1315개였다.

 

도소매업종에서는 편의점이 가맹점 수 4만170개로 가장 많았다. 편의점은 전년 대비 가맹점이 4948개 증가했다.

 

편의점은 상위 5개 브랜드가 전체 가맹점의 95.9%를 차지했다.

 

CU가 1만2372개로 1위, GS25가 1만2293개로 2위였다. 이어서 세븐일레븐(8878개), 이마트24(2521개), 미니스톱(2447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비스업 가맹점 수 상위 3개사는 해법공부방(2702개), 해법영어교실(2601개), 크린토피아(2483개)였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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