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 개최

황현욱 / 2023-11-03 16:33:30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생명·손해보험협회, 소비자단체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보험 계약자가 요청하면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실손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제출하는 제도로 내년 10월 25일부터 시행된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 도입 전·후 비교안. [금융위원회 제공]

 

다만 이 제도의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서는 30개의 보험사와 10만여 개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을 전산으로 연결하는 전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전산시스템 구축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금융 당국은 TF를 꾸리고 향후 추진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행령 개정 이전이라도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업무를 수행하는 전송대행기관을 연내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라며 " 내년 10월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시행령 등 하위규정을 내년 초 입법예고하고 향후 추진 필요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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