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안치환×정호승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

박상준 / 2025-09-08 16:30:06
오는 20일 오후 초정치유마을...400명 내외 관람객 모집

'가수 안치환×시인 정호승의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가 오는 20일 충북 청주시 내수 초정치유마을에서 열린다.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 포스터.[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이번 북콘서트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2025 초정 치유마을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시와 노래를 통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포크부터 락까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우리의 삶과 사랑을 꾸준히 노래해 온 이 시대의 노래꾼 안치환과 슬프고도 따뜻한 시어로 한국 사회의 그늘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을 보듬어온 시인 정호승이 초대됐다.


1부 '가을의 노래'에서는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가수 안치환의 히트곡은 물론 정호승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우리가 어느 별에서', '풍경 달다' 등의 무대가 감성을 자극한다.


2부 '시인의 노래'에서는 '수선화에게', '슬픔이 기쁨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 서정적이고 사색적인 시들이 시인의 목소리로 전해진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객 안치환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 시인 정호승의 만남, 가을을 마중하는 이번 북콘서트에 함께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9일부터 청주10만인클럽과 문화도시 청주 누리집(www.cjculture42.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400명 내외를 모집하며 사전접수 상황에 따라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청주문화재단은 "나이와 성별, 지역을 넘어 시와 노래로 온 세대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초정치유마을만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고단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치유를 얻기 위해 찾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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