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5억달러 해외 ABS 발행 성공

하유진 기자 / 2026-02-27 16:42:31

신한카드는 미화 2억5000만 달러(약 3652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BS는 프랑스계 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이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해외 투자자를 통해 대규모 유동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 제공]

 

기초자산은 신용카드 이용대금 채권이며, 평균 만기는 3년 6개월이다. 신한카드는 조달 자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에도 해외 신디케이티드론과 해외 ABS 발행을 통해 총 7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해외 ABS 발행은 국내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해외조달을 통해 자금조달을 안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조달을 통해 조달 시장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통해 국내조달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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