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영업이익률 4%대 붕괴…매출 5.7조, 영업익 1895억

남경식 / 2019-02-14 16:22:40
편의점 본사 영업이익률 TOP 'BGF리테일', 지난해 영업이익률 1%p↓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박재구)의 영업이익률이 4%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매출 5조7759억원, 영업이익 189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3%를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박재구)의 영업이익률이 4%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뉴시스]

BGF리테일은 2015년 4.1%, 2016년 4.3%, 2017년 4.3%로 편의점업계에서 유일하게 4%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BGF리테일은 4년 만에 영업이익률이 4% 밑으로 다시 떨어졌다.

경쟁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은 훨씬 더 낮은 상황이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은 2016년 2.9%, 2017년 2%, 2018년 2%로 2%대의 영업이익률을,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대표 정승인)은 2016년 1.2%, 2017년 1.1%로 1% 영업이익률을 내는 데 그쳤다.

편의점 본사의 영업이익률 하락에는 '상생 지원금'이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편의점 본사가 점주들에게 지원한 금액은 BGF리테일 900억원, GS리테일 1000억원, 코리아세븐 430억원 등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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