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돈화문국악당 역사와 건축적가치 조명...탐방 투어 '샅샅'

박상준 / 2025-03-05 16:26:33
국악당 매력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 진행

전통예술 전문공연장 서울 남산·돈화문국악당이 이달부터 12월까지 공연장 안팎을 탐방하며 전통음악과 건축의 매력을 발견하는 투어 프로그램 '남산 샅샅'과 '돈화문 샅샅'을 운영한다.


▲돈화문 샅샅 포스터.[국악당 제공]

 

'샅샅'은 약 30분간 국악당의 내부와 외부를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투어 가이드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국악당의 역사적 배경과 주요 공간의 기능을 설명한다.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관광객과 노약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산국악당 투어는 전통 한옥의 정취가 느껴지는 야외마당에서 국악당이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의 역사적 의미와 건축적 특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국악기와 전통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와 선큰가든, 침상원을 차례로 탐방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국악당의 공간적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국악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돈화문국악당 투어는 창덕궁이 보이는 정문에서 시작되며, '돈화문'이라는 이름의 의미와 국악당 건축의 특징에 대한 소개로 이어진다. 이후 공연장 내부와 스튜디오를 탐방하며, 국악당이 현대적 기술과 전통이 결합된 독창적인 공간임을 알린다.


남산·돈화문국악당 관계자는 "샅샅은 국악당의 매력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과 전통문화를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샅샅'은 각 국악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할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노약자, 단체 관람객을 위해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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