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고품질 멜론 첫 출하…8월까지 수확

강성명 기자 / 2025-05-09 16:22:14

전남 곡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멜론이 9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 곡성멜론 [곡성군 제공]

 

곡성멜론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토양과 일조량, 큰 일교차 등 멜론 재배에 최적화된 지리적 환경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당도와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육묘부터 수확, 선별까지 체계적 관리 시스템이 더해져 고품질 생산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현재 멜론을 재배하는 농가는 280여 명에 달하며, 116㏊의 재배면적을 확보해 지역 대표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군은 공동선별을 위한 포장재 구입비, 유통·물류비, 농수산물 수출특화품목 직불금, 수출물류비 대체지원 등 재배농가와 유통 기반에 지원을 하고 있다.

 

'K-곡성멜론'이라는 이름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지역에 72톤, 17만 달러 규모를 수출했다.

 

곡성멜론은 오는 8월까지 온·오프라인 등에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곡성군은 "곡성멜론은 단순한 과일을 넘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작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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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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