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김칠호 기자 / 2024-05-01 16:40:26
공모 참가 5만여건… 3차례 심사·온라인 투표 결과 합산해 결정

경기도는 1일 의정부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대국민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북도의 새 이름은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이 대형 화폭에 큰 글자로 쓰는 서예 퍼포먼스로 공개됐다. 석 화백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우다"라는 작은 문구도 함께 썼다.

 

▲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이 '평화누리특별자치도'의 이름을 대형 화폭에 쓰고 있다. [경기도 제공]

 

도는 응모작 5만2435 건 가운데 네이밍 역사학자 등 관련 전문가의 3차례 심사와 온라인투표 결과를 합산해 당선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공모전 대상으로는 대구에 사는 91세 신정임씨로 정해졌다. 신씨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명예도민증이 수여됐다. 또 배우 신현준씨는 평화누리자치도 특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동연 도지사는 "오늘 새 이름 발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신설하는 마라톤이 마지막 구간에 접어들었다"면서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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