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아이 낳기 좋은 도시 '2025년 출생아 건강보험' 5년 지원

강성명 기자 / 2025-02-05 16:25:34

전남 진도군이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25년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이경희(왼쪽) 진도군 보건소장과 양선우 현대해상 전남지점장이 지난달 14일 '2025년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가입 대상은 출산일 기준으로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다.

 

출생아는 가입 후 10세까지 고액의 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골절, 각종 질병, 재해 등에 대한 보장을 받고, 진도군은 매월 보험료 2만5000원을 납부 기간인 5년 동안 지원한다.

 

지난해 기준 1004명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했다.

 

진도군은 단순한 치료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 조기 발견 등 건강관리로 초점을 전환해 군민 삶의 질을 더 높이고 의료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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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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