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재명 정부 추경에 핵심 현안인 AI산업, 지역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 예산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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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제공] |
강 시장은 9일 오전 열린 대통령 주재 2차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계기로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추경에 반영돼야 할 광주시 주요 사업 3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광주의 미래 먹거리이자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해 'AX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예산 6000억 원의 반영을 요구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해 "지방비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국비 지원율을 70%로 올리고 연중 10% 할인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633억 원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대 배달앱의 횡포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공공배달앱은 지자체만의 힘으로 유지하기 어렵다"고 정부 지원을 호소하며 "내일 국회에서 배달중개수수료 상한제의 조속 입법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광주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AI 중심도시' 구축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강 시장은 "대통령의 첫 100일은 정부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활의 시간"이라며 "광주도 이 시점에 맞춰 국정과제 반영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버스 파업과 관련해 "전체 시내버스 887대, 전체의 88%가 정상 운행 중이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하철 추가 배차 등 비상수송대책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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