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저소득층에 집수리 지원…도배·장판 교체부터 지붕개량까지

최재호 기자 / 2025-03-19 16:16:39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 소유자…228가구 혜택

경남 창원시는 올해 21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대상자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로, 총 228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안내 리플릿

 

창원시는 주택구조 노후도에 따라 경·중·대 보수로 구분해 지원한다. 

 

범위별로는 △경보수 590만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 1095만원(창호·단열·난방 공사) △대보수 1601만원(욕실·지붕 개량 등) 등이다. 장애인·고령자 세대에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 약자용 편의시설이 추가 설치된다.


시는 이번 달 중으로 국토부 고시에 의거한 수선유지급여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해당 사업으로 열악한 주택 생활환경이 조금 더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개선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주택 수선사업 추진으로 주거 여건을 상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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