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1인당 1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김칠호 기자 / 2025-01-02 16:16:29
추경예산 520억 원 시의회 제출… 21일부터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지급

김경일 파주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1인 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김 시장은 "위기 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살리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안을 2025년 제1호로 결재했다"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2일 기자회견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파주시 제공]

 

김 시장은 설 명절을 전후에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520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가 오는 7일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는 대로 21일부터 시민 51만984명에게 순차적으로 지역화폐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같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근거는 2023년 2월 제정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회복지원 조례'라고 설명했다. 2023년 1월 전국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것이나 지난해 파주페이 충전한도액을 100만 원까지 올린 것 모두 같은 조례에 의한 민생대책이라는 것이다.

 

김 시장은 "이번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금 전액을 현금 대신 지역화폐로 지급해 전액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재산이나 소득을 따지지 않고 시민 모두에게 '보편지원' 방식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칠호 기자

김칠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