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난 13~1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사피(SSAFY) X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AI 해커톤'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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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14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린 '사피 X 카카오 부트 캠프 AI 해커톤'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카오 제공] |
이번 행사는 양사의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와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를 연계한 첫 공동 해커톤이다. 양사 교육생 중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2개 팀(기업별 6개 팀), 90여 명이 참가했다.
해커톤은 정부가 선정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상공인 지원 △보이스피싱 대응 △아동·청소년 보호 △해양 위험 분석 등을 주제로 무박 2일간 AI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설계하고, 실제 서비스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했다.
전문가들의 실무 멘토링과 카카오 현업 개발자 특강도 진행됐다. 경찰청,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등 정부 선정 과제를 담당하는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심층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총 5팀이 고용노동부 장관상, 카카오 대표이사상, 삼성전자 대표이사상 등을 수상했다. 각 팀에는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는 "앞으로도 실전형 프로젝트와 협업 경험을 확대해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 성장과 개발자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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