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는 여·야도 진영도 따로 없다"

김영석 기자 / 2023-09-20 16:26:08
국회 행안위원회 위원들 만나 협조 요청 뒤 트위터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 20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는 여·야도 진영도 따로 없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회의원들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요청하는 모습. [김동연 경기지사 트위터 캡처]

  

김 지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행안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분들을 만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면서 "다음 주에는 경기북부 발전전략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이후에는 행안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인 19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김교흥 행안위원장과 강병원(민주) 간사와 동두천·연천이 지역구인 김성원(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앞서 지난 5월 2일과 8월 17일 잇단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2월 10일에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 설치 건의도 했다.

 

또 시군 순회 도민 대상 토론회와 시군 공무원과 종교계 등의 숙의 과정, 공론 조사 등 과정도 진행해 왔다.

 

김 지사는 다음 주 25일 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와 함께 행안부에 주민투표건의도 공식적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6년 7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 및 비전 발전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며, 이같은 플랜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 내년 총선 전 특별법 통과도 요청 중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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