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광주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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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공감과 소통을 위한 2월 정례조회'에서 도정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김 지사는 6일 전남도 왕인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무안국제공항으로 (광주) 민간·군공항의 동시 이전이 필요하다"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인천공항, 대구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과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항국제공항은 광주의 관문공항이고 전라남도의 관문 공항이다. 전라북도까지 포함이 돼서 관문공항이기 때문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도 우리가 확실하게 의지를 갖고 정부와 협력해서 (동시 이전을)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상묵 권한대행이 무안국제공항을 이번 참사를 계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해줬다. 차마 말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을 권한대행이 먼저 말을 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로컬라이저 둔덕 개선과 활주로 연장 사업 등을 8월까지 마치고 국토부는 10월부터 재개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8월달이라도 재개장을 앞당길 수 있도록 (국토부에) 더 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린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상황과 뜻하지 않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때문에 이제야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이다"며 참사 수습 등 재난대응과 현안업무 수행에 헌신한 전 직원에 다음달 4일까지 특별휴가 1일 실시를 언급해 박수를 받았다.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서는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과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추진에 합의해 예비 신청한 상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했으므로, 이제 정부가 약속을 지켜야 할 때"라며 "의료계와도 합의가 돼야 하기 때문에 두 대학, 도민 등과 한목소리를 내 반드시 설립되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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