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언론브리핑 열어 이재명 정부와 발맞춘 시정 방향 설명

강기성 기자 / 2025-09-10 15:55:28
국정과제 연계한 주요 시정 방향을 9개 전략과 핵심 과제 발표
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생활 인구 활성화 등 3대 분야 중점 추진 계획

경기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9일 평생학습관에서 남은 임기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기조와 계획에 발맞춘 안성시 시정 방향과 핵심 전략, 중점 과제를 설명하는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 9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김보라 시장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브리핑에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국민 주권 정부(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와 발맞춰 빠른 준비와 선제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정 방향을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해 경제 활성화와 신재생 에너지 보급, 생활 인구 활성화 등 3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정 주요 9개 방향은 △기술로 혁신 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 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 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 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 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등이다.

또 3대 중점 분야로는 △경제 활성화(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 △신재생에너지 보급(태양광 보급, RE100 지원, 제도 정비 등) △생활 인구 활성화(사이버로 시민증 발급, 고향 사랑 기부 활성화, 관광 활성화) 등을 들었다.

이와 관련, 김 시장은 "안성은 수도권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라며 "신재생에너지 창출의 핵심인 RE100과 영농형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등을 확대하고 도시개발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문화도시를 위한 필수 기관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안성시가 설립을 추진 중인 기관은 안성도시공사와 산업진흥원, 문화재단 등이다.

 

이어 안성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소개했다.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다.

 

김 시장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올해 축제는 전야제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장,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명 연출 등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보라 시장은 이어 "안성은 새 정부 운영 기조와 방향에 맞게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화두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빛나는 안성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기성 기자 seu504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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