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25일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대개발’, 이 두 개의 트랙은 대한민국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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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지사가 25일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에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김둉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연 뒤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경기북부에서 키우겠다'는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은 지금 성장이냐, 정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운을 뗀 김 지사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서 키워야 할 때"라며 "그동안 저는 경기북부가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강조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첩규제 완화’ 그리고 ‘인프라 구축과 투자’로 그 잠재력을 깨우겠다"며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대개발’, 이 두 개의 트랙은 대한민국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2040년까지 경기북부에 213조 5천억 원을 투자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매년 0.3%P 이상 끌어올리겠다"면서 "경기북부에서만 연간 6만 명, 전국적으로는 연간 36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비수도권까지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동시에 교통, 의료, 주거환경 등 지역주민 삶의 질도 확 높이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 뒤, "그 첫걸음으로 내일 국무총리를 만나고,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될 경기북부,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르게 제대로 키우겠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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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
앞서 이날 오전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발표했다.
경기북부 성장 잠재력을 위해 2040년까지 17년 간 213조 5000억 원(인프라 43조 5000억 원, 기업투자유치 170조)을 투자해 4대 핵심정책와 10개 사업을 벌인다는 게 골자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오는 26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함께 정부 서울청사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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